김지민 결혼 반대? 돌싱포맨 멤버들의 농담에 폭발한 이유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예비 신랑 김준호와의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돌싱포맨 멤버들은 그녀의 결혼을 적극 반대하며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놀려댔고, 결국 김지민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김밥 사건과 돌싱포맨 멤버들의 결혼 반대
• 김준호의 로맨틱한 면모와 팔꿈치 플러팅 논란
• 각방 사용 고민과 신혼집 문제
• 결국 폭발한 김지민

김밥 사건과 돌싱포맨 멤버들의 결혼 반대

방송에서 김지민은 최근 김준호와 김밥 때문에 다툰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건강검진 후 오랜 시간 금식했던 김지민은 좋아하는 김밥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김준호는 커피를 사 들고 오다가 김밥 봉지 안에 커피를 넣었고, 결국 김밥이 눅눅해져버렸습니다. 이에 화가 난 김지민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오히려 김준호가 "김밥 때문에 그렇게 화낼 일이냐"며 서운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탁재훈과 이상민은 "그럼 헤어져야 한다!"며 장난스럽게 결별을 부추겼습니다. 그들은 "나중에도 이런 문제로 또 싸울 거다", "퇴원하기 전에 헤어지는 게 낫다"며 김지민의 편을 드는 듯하면서도 계속해서 김준호와의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심지어 이상민은 "한 집에서 살 사람과 결혼해야지", "한 침대에서 잘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말까지 하며 김지민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준호의 로맨틱한 면모와 팔꿈치 플러팅 논란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의 로맨틱한 모습을 이야기하며 그를 감싸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식탁에 앉아 있다가 뭘 떨어뜨려서 집으려는데 김준호가 팔꿈치에 뽀뽀를 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너무 예뻐서 얼굴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김준호의 애정 표현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를 듣고 "그럼 헤어져라. 변태다!"라며 또다시 헤어질 것을 부추겼습니다. 이날 출연했던 게스트 다샤 또한 "그건 좀 이상한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네가 더 이상하다!"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각방 사용 고민과 신혼집 문제

김지민은 김준호의 심한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넘어 각 집을 사용할까 고민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돌싱포맨 멤버들은 "그럼 평생 따로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결혼할 필요가 없다"며 더욱더 반대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김준호와 김지민의 신혼집 문제도 공개되었는데요. 현재 김준호는 집을 비워야 하고, 김지민 역시 두 달 뒤에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내 집이 먼저 비니까 와서 같이 지내자"고 제안했지만, 김준호는 "결혼하기 전에 두 달 정도 호텔에서 마지막 싱글 라이프를 누리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그럴 거면 평생 그렇게 살아라!"며 결혼을 더욱 반대했습니다.

결국 폭발한 김지민

이처럼 계속된 결혼 반대 의견과 장난스러운 공격에 김지민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몰라, 그만 좀 해라! 결혼 안 하겠다!"며 큰 소리를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관련 키워드

김지민, 김준호, 결혼 반대, 돌싱포맨, 예능 토크, 김밥 사건, 로맨틱한 김준호

 

 

 

부산 기장 안데르센 동화마을 무료 어린이 놀이터 예약 꿀팁!